국내주식과 해외주식,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배당·양도세 등 세금 구조, 거래 수수료, 투자 장단점까지 2025년 최신 세제개편안 반영해 한눈에 정리했습니다.

1. 세금 구조 비교 (2025년 기준)
- 국내주식
국내주식의 경우 대부분 개인투자자는 양도소득세가 면제되어 있습니다.
배당소득은 원천징수 형태로 과세되며, 2025년 기준 배당금에 부과되는 세율은 15.4%입니다.
한편, 증권거래세는 2025년 세제개편안에 따라 코스피·코스닥 모두 기존 0.15%에서 0.20%로 인상될 예정입니다.
또한 상장주식 대주주의 양도소득세 대상 기준은 종목당 보유액 50억 원 이상으로 유지되었습니다.
- 해외주식
해외주식은 국내보다 세금 체계가 복잡하고 부담이 큰 편입니다.
- 배당소득세 — 해외 현지에서 원천징수 후 입금
- 양도소득세 — 연간 양도차익이 250만 원을 초과하면 과세(세율 약 22%).
- 환차익 과세 — 환율 변동으로 인한 수익도 과세 대상에 포함될 수 있음.
따라서 해외주식 투자자는 세금 신고 절차 및 과세 기준을 미리 숙지해야 합니다.
2. 거래 수수료 및 비용
- 국내주식
국내주식은 거래 구조가 단순하고 수수료가 저렴합니다.
일반적으로 온라인 거래 수수료율이 약 0.15% 내외이며, 환전이나 해외 결제 관련 추가 비용이 없습니다.
- 해외주식
- 거래 수수료: 국내보다 높으며 증권사별로 상이
- 환전 수수료: 원화 → 외화 전환 시 발생
- 현지 부가비용: 해외 증권거래소 이용료, 세금 등 포함
실제 매매비용이 0.3~0.5% 이상 될 수 있으므로 사전 확인이 필요합니다.
3. 장단점 비교
★ 국내주식의 장점
- 세금 구조가 단순하며 대부분 양도세 면제
- 거래비용이 낮고 환전 리스크가 없음
- 정보 접근성이 높고 유동성이 풍부함
☆ 국내주식의 단점
- 시장 규모가 작고 종목 다양성이 낮음
- 글로벌 성장 테마에 직접 투자 어려움
★ 해외주식의 장점
- 글로벌 성장주 및 대형 테마주 투자 가능
- 환율 변동을 활용한 추가 수익 기회 존재
☆ 해외주식의 단점
- 250만원 초과 이익 시 22%의 양도세 발생
- 거래 수수료 및 환율 리스크 존재
- 시차로 인한 불편함
4. 국내 vs 해외 주식 비교표
| 항목 | 국내주식 | 해외주식 |
|---|---|---|
| 배당소득세 | 원천징수 15.4% | 현지 원천징수 + 국내 추가 과세 가능 |
| 양도소득세 | 일반 개인 면제, 대주주(보유액 50억↑) 과세 | 연간 250만 원 초과 시 과세(세율 약 22%) |
| 증권거래세 | 0.20%(2025년 인상 예정) | 없음 (현지 거래소 수수료 존재) |
| 거래 수수료 | 약 0.15% | 0.3~0.5% + 환전 비용 발생 |
| 시장 접근성 | 국내 상장사 중심 | 글로벌 종목, 테마주 다양 |
| 환율 리스크 | 없음 | 존재 |

5. 투자 전 체크포인트
- 해외주식 양도세·배당세 등 과세 기준을 사전에 확인하세요.
- 증권사 수수료 및 환전비용을 비교하고 우대 이벤트를 활용하세요.
- 투자시장과 종목, 거래시간, 환율 리스크를 미리 파악하세요.
- 국내와 해외 비중을 조절한 분산 투자 전략을 세워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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