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부와 태아를 위한 무료 공익보험, 대한민국 엄마보험 안내(신청방법, 신청기한)

우체국이 임신부와 아기를 위해 특별히 설계한 무료 공익보험 ‘대한민국 엄마보험’이 출시되었습니다.

임신 22주 이내라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으며, 보험료 부담 없이 태아와 엄마 모두를 동시에 보장받을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대한민국 엄마보험의 가입 조건, 보장 내용, 혜택, 신청 방법을 한눈에 정리해드립니다.

대한민국 엄마보험이란?

대한민국 엄마보험은 임신부와 아기를 동시에 보장하는 무료 공익보험으로,

출산 장려와 모자 건강을 위한 사회적 지원 정책의 일환입니다.

 

자녀는 태아 시기부터 만 9세까지 보장되며, 임신부는 분만 시까지 주요 임신 질환에 대한 진단비를 지원받습니다.

가입 대상

• 주계약 : 태아 (출생 후 만 9세까지 보장)
• 특약 : 임신부 (가입 나이 만 17~45세, 임신 22주 이내 가입 필수)

핵심 포인트: 반드시 임신 22주 이내에 가입해야 하며, 이후에는 신규 가입이 불가합니다.

보장 내용

[자녀 보장]

• 질병관리청에서 지정한 희귀질환 1,165개에 해당할 경우 진단 확정 시 진단비 100만 원 지급
• 대표 질환: 크론병, 모야모야병, 비폐쇄성비대성심근병증 등

[엄마(임신부) 보장]

• 임신중독증 진단비: 10만 원
• 임신성 고혈압 진단비: 5만 원
• 임신성 당뇨병 진단비: 3만 원

자녀는 10년간 보장을 받고, 엄마는 출산 전까지 주요 임신 질환 진단 시 보장을 받을 수 있습니다.

가입 방법

1. 가까운 우체국 창구 방문 신청
2. 대한민국 엄마보험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
3. 모바일앱 ‘잇다 보험’을 통한 간편 가입

대한민국 엄마보험 가입하러 가기

보험료 및 특징

• 보험료 전액 무료 (우체국 공익재원 지원)
• 무심사 : 병력, 건강 상태와 관계없이 누구나 가입 가능
• 무갱신 : 번거로운 절차 없이 만기(10년, 임신 기간 포함)까지 자동 보장

희귀질환 정보 확인하기

 

대한민국 엄마보험은 임신부와 태아 모두에게 든든한 안전망이 되어주는 무료 공익보험입니다.

임신 22주 이내라면 꼭 신청하여 보장 혜택을 놓치지 마시길 바랍니다.

 

가까운 우체국에서 간단히 신청할 수 있으니, 지금 바로 확인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