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2025년 제2차 추가경정예산을 국회에 제출하였습니다.
그 중 하나로 전 국민 소비 촉진과 지역 경제 회복을 목표로 총 13조 2000억 원 규모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합니다.
정부는 표를 위한 단순 지원이 아닌 민생을 위한, 소득·지역·계층에 따라 다르게 설계된 소비 활성화 정책이라고 설명합니다.
누가 얼마나 받을 수 있나?
소득과 계층에 따라 1인당 최소 15만 원부터 최대 52만 원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구분 | 총 지급액 | 지급 구조 | 비고 |
---|---|---|---|
상위 10% | 15만 원 | 1차 15만 원 | 건강보험료 직장가입자 27.3만 원 이상 |
일반 국민 | 25만 원 | 1차 15만 + 2차 10만 | 소득 하위 90% |
차상위 계층 | 40만 원 | 1차 30만 + 2차 10만 | 사회보장정보시스템 기준 |
기초생활수급자 | 50만 원 | 1차 40만 + 2차 10만 | 기초수급 대상 |
기초수급자 + 인구소멸지역 | 52만 원 | 위 + 지역 추가 2만 | 84개 시군 거주자 |
* 소득 상위 10% 기준은?
정부는 건강보험료 납부액 기준으로 소득을 판단합니다.
2025년 기준, 직장가입자는 월 보험료 27만 3천 원 이상일 경우 상위 10%로 분류되어 2차 지급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지역가입자 54만 6천원 예상)
지급 일정 및 신청 방법
- 1차 지급: 7월 중순 ~ 8월 초 예정
- 2차 지급: 8월 ~ 9월 순차 진행
- 신청 방법: 온라인(정부24, 카드사 앱 등), 오프라인(주민센터 방문)
- 지급 수단: 지역사랑상품권, 선불카드, 또는 본인 명의의 신용·체크카드 포인트
지역별 추가 지원
84개 농어촌 인구소멸지역에 거주하는 경우, 추가로 1인당 2만 원이 지급됩니다. 지자체별로도 자체 지원을 준비 중이며, 예를 들어 경기 파주시는 1인당 10만 원 추가 지급을 검토 중입니다.
* 어디서 쓸 수 있을까? - 목적인 지역경제 활성화에 맞게!
- 사용 가능: 전통시장, 중소형 마트, 음식점, 학원, 병원, 약국 등
- 사용 불가: 대형마트, 백화점, 온라인 쇼핑몰 등 일부 제한
- 유효기간: 약 4개월 이내 사용 권장 (미사용 시 자동 소멸)
요약 정리
- 전 국민 최소 15만 원 지급
- 소득 하위 90%는 10만 원 추가
- 차상위·기초수급자는 최대 40만 원~52만 원
- 지역별 인구소멸지역은 2만 원 더
- 건강보험료 27.3만 원 이상은 2차 제외
꼭 확인하세요
- 가구 단위가 아닌 개인 기준 지급입니다.
- 추후 카드사·지자체 공지사항도 함께 확인하세요.
- 추경 국회 통과 이후 정확한 신청일정 공고 예정입니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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