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용 저장장치가 필요해서 구매하려다가 비교 글을 남겨보겠습니다!
예전에는 거의 외장하드만 있었지만 SSD의 가격이 많이 내려오며 외장SSD도 많이 생겼습니다.
외장하드(HDD)와 외장SSD는 속도·내구성·가격 등에서 큰 차이를 보입니다.
아래에서 두 제품의 특징과 차이점을 사용 목적별 추천까지 포함해 정리해드릴게요.
외장하드(HDD)란?
■ 특징
- 자기디스크(플래터)를 회전시키며 데이터를 읽고 쓰는 방식
- 용량 대비 저렴한 가격
- 비교적 속도는 느림 (읽기/쓰기 약 80~150MB/s)
- 충격에 약함, 움직이는 부품 존재
- 대용량 저장에 유리 (2TB~20TB까지 다양)
■ 적합한 용도
- 영화, 사진, 음악 등 대용량 데이터 보관
- 가성비 높은 장기 백업용
- 이동이 적은 장소에서 사용 시 추천
외장 SSD란?
■ 특징
- 반도체 기반의 플래시 메모리 사용
- 속도 매우 빠름 (읽기/쓰기 약 400~1,000MB/s 이상)
- 충격에 강함, 소음 없음, 무소음 작동
- 가격은 HDD보다 비쌈
- 발열이 생길 수 있음
■ 적합한 용도
- 영상 편집자, 디자이너 등 속도가 중요한 작업
- 외부에서 자주 이동하면서 사용하는 경우
- 빠른 백업이나 복사 작업 필요 시
외장HDD vs 외장SSD 비교표
구분 | 외장HDD | 외장SSD |
속도 | 느림 (약 80~150MB/s) | 매우 빠름 (400~1000MB/s 이상) |
내구성 | 낮음 (충격에 취약) | 높음 (충격에 강함) |
소음 | 있음 (기계식 작동) | 없음 (무소음) |
무게/크기 | 상대적으로 큼 | 작고 가벼움 |
가격 | 저렴 (1TB 기준 약 5~7만 원) | 비쌈 (1TB 기준 약 10~15만 원 이상) |
적합 용도 | 장기 보관, 영상/사진 백업용 | 속도 중요한 작업, 외부 휴대용 |
사용자 유형 별 추천 제품
사용자 유형 | 추천 제품 |
예산은 적고, 영화나 사진 위주 저장이 중요 | 외장HDD (가성비 우선) |
이동이 많고, 빠른 속도의 작업이 중요 | 외장SSD (빠른 작업 처리) |
백업과 작업 둘 다 필요한 경우 | 둘 다 보유 추천 |
구매할 때는 아래 순서로 구매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1. 용량선정(500GB vs 1TB)
2. 활용방안(저장만 하고 가끔 사용(HDD), 자주 휴대하고 읽기쓰기 반복(SSD))
3. 가격대 선정 후 구매
인기 제품 예시
- 외장HDD 추천: WD My Passport, Seagate Backup Plus
- 외장SSD 추천: 삼성 Portable SSD T7, 샌디스크 Extreme Portable SSD
마무리 구매 팁
- USB 3.1 이상 포트를 사용하는 제품을 선택하세요. 속도 차이가 큽니다.
- Mac/Windows 호환 포맷(FAT32, exFAT) 여부도 확인하세요.
- 충격이 걱정된다면 방수·방진 외장SSD도 고려해볼 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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